Tesco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달간의 좌충우돌 영국 생활기 영국 도착 4일째 되던 날... 이 곳에서 나는 제일 처음 시도한 것은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었다. 당시 아는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없던터라 그저 몸으로 부딪쳐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물론 오기 전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계좌 개설과 관련하여 자료를 알아오긴 했지만 이래저래 저마다 다른 의견들이다보니 일단 덤비고 보자는 생각으로 도전에 임했다. 그나마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개설한다는 Lloyd 은행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수업이 끝난 후 여권과 학교레터를 챙겨들고 은행에 갔다. 훔...어느 창구에서 개설을 해야 하는지 쭈욱 훓어보았으나... 전부 cash 업무만 하는 창구 뿐이다...ㅡㅡ;;; 기다리는 줄은 왜 또 그리 길게 늘어서 있던지... 안내라도 받아 볼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니 information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