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입해 있는 클럽에 어떤 회원님이 웹에이전시에 들어가고 싶은데
경력자만 원해서 고민하는 글을 등록한 적이 있다.
당시 많은 다른 회원들이 답변을 달아주었는데...
"가지마세요", "그런 곳엔 뭐하러 갈려고 그래요"
등과 같이 이유도 밝히지 않고 짧막한 글만 적어놓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궂이 딴지 걸려고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저 현실에 대해 답답함에 몇 자 적으려한다.
----------------------------------------------------------------------
웹에이젼시 시장이 성장한지는 그닥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물론 초반에 거품도 많았고
회사가 무너지고 또 새롭게 나타나고 한 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에이젼시들이 우후죽숙처럼 늘어났고...
제 살깎아 먹기 식으로 금액을 다운 시키는 병폐가 현재 무한하게 존재하는 것도 사실 이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은 회사 하나만 피해라기 보다도
이쪽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실무진들이 겪고 있는 피해이기도 하다.
몸은 몸대로 고되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다 받고...
그렇다고해서 에이젼시가 무조건 나쁘다는 식은 별로 안좋아 보인다.
나 역시 에이젼시에서 일을 했었다.
서비스기획이나 운영, 그리고 사업기획쪽에도 있어 봤고...
이글을 보는 분들이 지금 다시 에이젼시에서 굴르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척 궁금하다.
물론 에이전시가 힘이 든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의 마음 가짐이 아닐까...
본인이 에이젼시에서 무엇을 얻어 갈 것이며
무엇을 목표로 일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참으로 많이 달라질수있지 않을까?
많은 경험들을 쌓고 싶으시다면 나는 에이젼시를 추천하겠다.
물론 금전적인 고통이나 스트레스, 일에 따른 과부하 등은 고려를 해야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어느 회사도 이러한 것들이 없지는 않다...
다만 그 정도의 차가 다를 뿐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에게 닥쳐오는 현실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게 첫번째 과제인 듯 싶다.
그것이 에이젼시건 아니건 모두를 떠나서 말이다...
"비추천"
좋다.
"그런델 왜 가세요?"
좋다.
다 좋은데 말이다...
왜 가면 안되는지를 설명해 주셨어야 하지 않을까?
질문자는 본인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는 상황인데
이유하나 없는 불분명한 대답으로 일관하시는 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은 듯 싶다.
질문자 또한 분명한 이유도 없는 대답에 쉽사리 방향을 선택하시는 모습도 그리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많은 웹기획자들이 에이젼시 출신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 분들 속상해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웹에이젼시가 있었기에 지금의 운영이나 서비스 기획자들이 있는 것일텐데 말이다.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보다 더 세심하게 확인해보길 바란다.
진흙 속에서도 진주는 발견될 수 있다는 법칙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경력자만 원해서 고민하는 글을 등록한 적이 있다.
당시 많은 다른 회원들이 답변을 달아주었는데...
"가지마세요", "그런 곳엔 뭐하러 갈려고 그래요"
등과 같이 이유도 밝히지 않고 짧막한 글만 적어놓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궂이 딴지 걸려고 이 글을 쓰는 것도 아니며, 그저 현실에 대해 답답함에 몇 자 적으려한다.
----------------------------------------------------------------------
웹에이젼시 시장이 성장한지는 그닥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물론 초반에 거품도 많았고
회사가 무너지고 또 새롭게 나타나고 한 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에이젼시들이 우후죽숙처럼 늘어났고...
제 살깎아 먹기 식으로 금액을 다운 시키는 병폐가 현재 무한하게 존재하는 것도 사실 이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은 회사 하나만 피해라기 보다도
이쪽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실무진들이 겪고 있는 피해이기도 하다.
몸은 몸대로 고되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다 받고...
그렇다고해서 에이젼시가 무조건 나쁘다는 식은 별로 안좋아 보인다.
나 역시 에이젼시에서 일을 했었다.
서비스기획이나 운영, 그리고 사업기획쪽에도 있어 봤고...
이글을 보는 분들이 지금 다시 에이젼시에서 굴르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척 궁금하다.
물론 에이전시가 힘이 든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하는 사람의 마음 가짐이 아닐까...
본인이 에이젼시에서 무엇을 얻어 갈 것이며
무엇을 목표로 일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참으로 많이 달라질수있지 않을까?
많은 경험들을 쌓고 싶으시다면 나는 에이젼시를 추천하겠다.
물론 금전적인 고통이나 스트레스, 일에 따른 과부하 등은 고려를 해야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어느 회사도 이러한 것들이 없지는 않다...
다만 그 정도의 차가 다를 뿐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본인에게 닥쳐오는 현실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게 첫번째 과제인 듯 싶다.
그것이 에이젼시건 아니건 모두를 떠나서 말이다...
"비추천"
좋다.
"그런델 왜 가세요?"
좋다.
다 좋은데 말이다...
왜 가면 안되는지를 설명해 주셨어야 하지 않을까?
질문자는 본인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는 상황인데
이유하나 없는 불분명한 대답으로 일관하시는 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은 듯 싶다.
질문자 또한 분명한 이유도 없는 대답에 쉽사리 방향을 선택하시는 모습도 그리 보기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많은 웹기획자들이 에이젼시 출신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 분들 속상해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웹에이젼시가 있었기에 지금의 운영이나 서비스 기획자들이 있는 것일텐데 말이다.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보다 더 세심하게 확인해보길 바란다.
진흙 속에서도 진주는 발견될 수 있다는 법칙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